4차산업혁명 시대의 온라인 창업

4차산업혁명 시대의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기술은 점점 쉬워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기반 사회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공기법, 100% xxx는 법. 이런류의 글들을 보다보면 마음이 불편해 질때가 있습니다. 다들 자기가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고 얼마나 열심히 했으며 어떻게 기회를 잡아서 열심히 했더니 여기에 올랐다는 스토리로 전개되죠.

또 하나의 패턴은, 얼마를 투자 받아서 엑시트(기업매각)로 얼마를 벌었다는 이야기. 어떤 기업이 얼마를 투자 받았다는 트윗 글. 이런 글들을 읽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부러움과 경외감 입니다. 그리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위화감을 느끼게 만들어서 창업에 대한 부담감만 남겨줄 뿐 아니라 “그래, 나와는 다른 부류의 사람이야.”, “이 놈은 참 운도 좋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또한 학력과 인맥의 벽을 절감하고 ‘창업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해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거창한 창업패턴은 주로 닷컴버블 시대의 산물 입니다. 이제는 보다 현실적인 1인 혹은 소수기반의 기업들을 위한 실용적인 방법론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기술은 점점 쉬워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창업은 어렵게 느껴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 만들어 온 고정관념의 벽을 넘지 못해서 생깁니다. 평생 구경도 못해본 IT 시스템들, 지식들과 마주하게 되면 시작도 하기전에 바로 포기하고 싶어질수도 있습니다.

마치 해병대 훈련생들이 첫 어려움을 만났을때, 포기의 종(훈련중 포기하는 생도들이 치는 종)을 울리는 것에 비교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온라인 도구를 다루는 방법은 마치 가전제품을 다루는 것처럼 쉬워지고 있습니다. 기술은 우리 삶으로 들어와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온라인 창업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를 기술자에서 사용자로 만들어 가고 있는거죠. 마치 악보를 볼 줄 몰라도 스마트폰의 앱으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현실에 비교할 수도 있겠습니다.

즉, 누구나 온라인으로 자신의 사업분야에 대해 효율적으로 알리고, 수익을 만들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불과 2년전만 하더라도 강의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20~30대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하지만 4차산업혁명과 AI(Artificial Intelligent)에 대한 일종의 공포기류가 형성되며 온라인 창업에 올인하려는 예비창업가의 연령대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 입니다. 늘어가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기술제공 업체들이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싸게 웹서비스들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받아왔던 주입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식민지식 교육에 익숙합니다. 주입식으로 남이 떠먹여 주는 것에 익숙한 나머지, 스스로 생각하고 무형의 자산을 만들어 내는데 익숙하지 못합니다. 글을 하나 써도 누군가에게 “이게 맞는건가요?” 라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즉, 누군가의 허락을 받아야 안심이 되는거죠.

친구나 동료들에게 의견을 묻는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언가 새롭고 획기적인, 영혼이 시키는 일을 벌이려 할때는 스스로의 직관을믿어야 합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 일수록 거절감과 싸워야 합니다. 주입식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에서 무언가 새로운 일, 들어보지 못한일은 ‘위험’과 동격이기 때문입니다. 잠깐 들여다 볼까요?

  • 새로운 일은 위험해. 검증되고 안전한 일이 최고야. 일단 조건부터 갖춰라
  • 그런 아이디어 누가 이미 하지 않았어? 이미 레드오션인데 해도될까?
  • 네가 할 수 있겠어? 의지약하고, 변덕 심하고, 끝까지 하는일도 없고
  • 그냥 취업해,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이 최고야
  • 튀는 돌은 망치로 두들겨 패야해. 그냥 평범하게 살아라. 다른사람들 처럼.
  • 식당이나 차려. 치킨집, 편의점 이런게 위험부담이 없어.

무언가 치밀어 오르지 않으십니까? 당신이 위의 모든 생각들에 ‘그래 맞아’라고 동조 한다거나, 지금 다니는 직장의 대표를 위해 한 인생을 바치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진다면 지금즉시 창을 끄고 나가도 좋습니다. 위와 같은 생각에 ‘동감’ 이시라면 창업을 절대로 창업을 꿈꾸시면 안됩니다. 누구나 태어난 목적이 있고 모두 창업가가 될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안정추구’의 태도가 때문에 화가난다면, 혹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때문에 창업만이 살 길이라면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시작하는 스타트업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사고방식

성공에 가까워 지려면 ‘새로운 생각의방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각의방식’은 ‘근면성실’과는 거리가 멀죠. 창업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나에게 ‘돈’을 벌게 해 주는 것일까요? 바로 고객들 입니다. 그렇다면 내 고객은 누구일까요?

백만달러를 벌고 싶다면, 백만명에게 영향을 미쳐라. –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중 가장 중요한 말은 바로 위에 있는 문장 입니다. 월급의 10배를 뛰어넘는 월수입을 원한다면 창업가 스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고 해서 무슨 연설가가 되거나 정치가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가 사람들에게 판매 하고자 하는 제품; 웹서비스, 소프트웨어, 앱, 온라인교육, O2O등 내가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이 소비자, 즉 고객들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나 스스로 문제에 깊이 들어가서 과연 내 서비스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고, ‘뇌를 여는 질문’들을 시작해야 합니다.

  • 어떤 일을 이루는데 10년이 걸린다면, 나는 그 일을 6개월 내에 해결할 수 있을까?
  • 최소한의 기술력으로 서비스를 런칭하는 방법은 없을까?
  • 어떻게 하면 내 서비스로 ‘OO의 문제,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까?
  • 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되는가?
  •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내 서비스를 고맙게 여기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있을까?
  • 나는 이 문제를 왜 해결하고 싶은가? 돈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질문을 바꾸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마케팅은 ‘고객중심의 사고’ 입니다. 좋은 서비스, 쓰기쉽고 한번쓰면 평생 써야하는 ‘없으면 안되는 제품’을 만들 ‘생각의 힘’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영화 ‘잡스’의 한장면을 보시죠.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나요? “네브라스카에 사는 할머니도 쓸 수 있어야 해”. 이 장면에서 반드시 얻어야 하는 지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내가 얼마나 돈을 벌수 있을지 보다. 사용자들이 내 서비스,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상 사용자, 가망고객들이 얼마나 되는지 수치화된 데이터로 미리 시장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고객들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인지, 해당산업 종사자, 가망 소비자들과의 인터뷰가 필요합니다.
  • 내가 정말로 지속적으로 하고싶은 열정과 ‘약간의’ 전문성이라도 있는 일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 ‘나’ 그리고 ‘팀’에게 제품개발, 제품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불특정다수 모두를 충족시키는 제품은 없기 때문이다
  • 작고 빠르게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 질러라

모든게 완벽하게 준비 되었을때만 시작할 수 있다? 애석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듣는 말들이 있습니다. ” OOO준비하고 있어요”, “OOO만 나오면 시작할 거예요”, “O시간만 일하고 천만원 버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투자만 받으면…”.

평생 준비만 하는 사람들은 창업할 수 없습니다. 준비에 많은 세월을 보내고 나면 이미 시장상황은 몰라보게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일단 시작하세요. 최고의 당근은 저지르는 것입니다. 컨설팅과 교육 때문에 많은 창업자들과 만나왔습니다. 그리고 저자신의 엄청난 실수(Dumb and dummer와 같은)들을 곱씹어 보면 빨리 시작하지 않아서 실패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의 평판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완전히 독립적인 객체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시작합시다. 어차피 시간은 흘러가고 인생은 준비만 하기엔 너무 짧습니다.

“아~ 예전에 내가 생각했던 아이디어인데.” 미안하지만 성공의 영광은 시작한 사람의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온라인비즈니스의 특성상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치킨집, 식당을 시작하는 것이 비용적인 면에서 훨씬 더 위험하죠.

한국은 스타트업을 시작하기에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집단의식의 저변에 깔려있는 ‘보통사람 마인드’는 우리에게 평범함을 요구합니다. 그저 ‘대학을 졸업하고 말 잘듣는 직원의 삶’이 바른 길이라고 끊임없이 설득합니다. 하지만 약간만 뒤집어 보면 이것은 엄청난 기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작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것은 경쟁자도 그만큼 적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나아가서 학력, 인맥,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움추려들 필요도 없습니다. 자격을 갖추어야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일단 시작하는 습관,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추고 자신을 위한 ‘성실’을 추구한다면 누구나 성공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내일, 다음달, 내년이 아니고 바로 지금 시작한다면.

백 경호

백 경호

비즈니스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시도가 필요한 장거리 경기 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최선의 정보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1:1 강의, 그룹강의 문의는 '실시간문의' 섹션을 활용해 주세요!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하루 입니다.

FOKUSHUB

포커스허브는 온라인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헬퍼 입니다. 신기술을 먼저 체험하고, 다각도의 실험을 통해 검증된 솔루션만을 제공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최신글

온라인 강의

Play Video

뉴스레터 가입

새로운 글 발행, 오프라인 행사등 다양한 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